은평구 "친환경 설 명절 보내세요~~~"

‘우리가 그린 은평네트워크’와 함께 친환경 설 명절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우리가 그린(Green) 은평 네트워크’와 함께 연신내 역사 안에서 설맞이 ‘친환경 설 명절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우리가 그린(Green) 은평 네트워크 회원, 자원봉사자 등 총 110명이 참여, 연신내역 이용 구민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설 명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외도 원전하나 줄이기의 일환인 ‘매월 22일 행복한 불끄기 날’을 홍보, 현장에서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 22명을 접수받았다.

친환경 설 보내기 홍보

또 Naver Band ‘우리가 그린(Green) 은평 네트워크’에 캠페인 활동을 실시간 중계, 더 많은 구민에게 홍보했다.

‘우리가 그린(Green) 은평 네트워크’는 기존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구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맑고 깨끗한 녹색환경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구민 주도의 녹색생활 실천 운동 기구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우리가 그린(GREEN) 은평 네트워크’와 함께 환경관련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온라인 상의 커뮤니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주민의 실천사항을 알리고 환경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