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애플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컨셉츠아이폰 영상 캡쳐>
IT전문지 BGR은 23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컨셉츠아이폰(ConceptsiPhone)'의 비디오 클립을 토대로 차기 아이폰에 대한 밑그림을 전했다. BGR은 "올해 출시가 지연된다는 소문도 있지만, 어쨌든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실은 애플의 새로운 제품 사이클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여덟 번째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컨셉츠아이폰 영상 캡쳐>
다음은 BGR이 예상한 아이폰8의 사양이다.
- 고품질 고릴라 글래스
- 리퀴드메탈합금 프레임
- 두께 6.9mm
-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
- 무선 충전
- 디스플레이 터치아이디
- 하단 베젤 보조터치 장치
- 스마트 커넥터
- 10nm A11 칩셋
- 듀얼 12메가픽셀 와이드 앵글+텔레포토 렌즈
- 3D 카메라
BGR은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은 아이폰4와 아이폰5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며 “컨셉츠아이폰에서 소개된 컨셉 스마트폰은 초기 아이폰의 세련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테인리스 재질의 테두리가가 본체 가장자리를 감싸며 뻗어나가고, 스마트폰 앞면과 뒷면 사이에서 유려하게 구부러지는 글래스를 특징으로 한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기기의 아랫부분 거의 끝까지 뻗어 있고, 예상대로 홈 버튼이 사라진 모습이다”고 전했다.
또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차세대 터치 ID 스캐너가 암시되고, 나머지 버튼 기능은 3D 터치 제스처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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