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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삐띠 이매진과 콜라보 통해 국내 디자이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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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삐띠 이매진과 콜라보 통해 국내 디자이너 소개 사진제공=한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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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K-패션이 이탈리아에서도 주목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삐띠 이매진과 콜라보를 통해 국내 남성복 브랜드를 이탈리아에 선보였다. 피렌체 도가나에서 비뮈에트와 오디너리 피플, 포르테자 다 바소에서 제프가 하이앤드 레더 제품들을 선보였다.

세 브랜드는 세계적인 남성복 박람회 삐띠 워모 참가를 통해 세계적인 잡지 등에 기사가 실리며 현지 언론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삐띠 이매진의 콜라보를 통해 한국의 역량 있는 인재들과 디자인, 문화가 글로벌 남성복 마켓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삐띠 이매진과 콜라보 통해 국내 디자이너 소개 사진제공=한글로벌

디자이너 서병문과 디자이너 엄지나가 이끄는 비뮈에트는 2015년부터 세련된 프린트와 독특하고 색다른 가먼트로 이루어진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구조나 전통적인 스타일 구도를 뛰어넘은 미술적 철학으로 멀티레이어드 느낌의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비뮈에트는 시적인 감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컬렉션을 완성해 유니크한 감성을 자아낸다.


오디너리 피플은 맨즈웨어 디자이너 장형철에 의해 2011년 론칭했다. 7년 연속 서울 컬렉션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의 컬렉션은 독특한 미적 감성과, 테일러링의 감각을 아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남성들을 겨냥해서 디자인됐다. 작은 디테일의 세련됨과 고급스러운 원단을 통해 특별하고 독특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김승준이 이끄는 제프는 2011년에 출시된 가죽 크래프트 브랜드다. 우아함과 실용성 두 가지를 갖추기 위해 그는 전통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함께 도입했다. 제프는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과 가죽 본연의 특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가죽의 느낌을 각각의 하이 퀄리티 제품에 살려서 디자인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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