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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피고인' 지성이 최고의 검사에서 하루아침 사형수가 됐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지성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잠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성은 아내에게 “아침 6시에 깨워줘”라는 말과 함께 잠들고 아침이 되자 딸과 아내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그를 깨운다.
하지만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뜬 지성이 있는 곳은 교도소 안이었고 죄수들은 그의 번호인 ‘3866’를 부르며 쳐다볼 뿐이다.
깜짝 놀란 지성은 눈을 뜨며 “누구야”를 외쳤고 죄수들은 “또 시작이네”라고 말하며 하찮게 봤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으로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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