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4년 교제 끝에 결별한 가운데, 최근 이별 사실이 공개된 스타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아이유는 최근 연인 장기하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세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곧바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유와 장기하에 앞서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도 교제 2년 만에 이별을 맞았다. 온주완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온주완과 조보아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고,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도 "결별 시기와 이유 등 자세한 것은 사적인 영역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가수 나비와 코미디언 장동민 역시 약 2년 간 공개 열애를 했으나, 지난해 11월 이별 소식이 보도됐다. 두 사람의 바쁜 스케줄이 원인이었으며,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외에도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와 AOA(에이오에이)의 멤버 설현 역시 교제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이별을 맞았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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