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하선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을 두고 결혼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안영미는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예식은 신랑 신부의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안영미가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부케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그가 곧 결혼소식을 알리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안영미는 2015년부터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으며 방송에서도 꾸준하게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박하선의 부케를 받은 주인공이 안영미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영미 결혼할 지 정말 궁금하다(as9***)", "신부의 복을 나눠주는 거라 주변에 결혼 임박한 사람이 있으면 받기도하지만, 중요한 의식인 만큼 신부의 절친(미혼)이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mon***)", "부케는 부케일 뿐 너무 큰 의미 두지마(cds***)"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하선과 안영미는 2015년 MBC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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