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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중소 파트너사에 400억 명절 대금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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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주 추석 준비 자금

GS리테일, 중소 파트너사에 400억 명절 대금 조기지급 GS리테일은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함께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유어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해 4월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유어스데이 시작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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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리테일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 중소 파트너사에 총 4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지급 한다. 중소 파트너사는 기존보다 5일 앞당겨 대금을 미리 받을 수 있게 됐다. 평소 지급일인 25일 일반 대금을 포함하면 이틀 간 지급된 금액은 총 1200억원에 달한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인 GS25와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에는 조기 지급을 진행해왔다.


이밖에 우리은행과 손잡고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와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혁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기지급 외에도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를 체질화 하는 등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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