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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2일 한 2016~2017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만원 관중이 몰렸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부산사직체육관 1만1700석이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올스타전은 울산 개최 이후 10년 만에 지방에서 하며 부산 개최는 프로 출범 이후 사상 최초다. 부산 농구팬들은 만원 관중으로 농구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실제 관중수는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KBL은 좌석표 판매 이외에도 입석표 판매까지 해 실제 관중은 1만1700명을 훨씬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응원에 올스타 선수들도 응답하고 있다. 마이클 크레익, 김종규 등은 덩크슛을 연발했고 김태술, 허웅 등은 화려한 패스와 재치있는 움직임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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