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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전주시 여춘희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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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해설사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활동 등을 지원하겠다"


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전주시 여춘희 씨 선출 전북 문화관광해설사 여춘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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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제14차 정기총회 및 신임 집행부 선출 결과 2017년도 신임 회장에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 소속 문화관광해설사 여춘희 씨(62)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부회장에 이지복(김제시), 안옥선(무주군), 사무국장에는 박신희(전주) 감사에는 안충현(장수군), 유칠선(익산시), 재무에는 박새순(순창군) 문화관광해설사를 각각 선임했다.

새로 구성된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단의 임기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으로,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장에 선출된 여춘희 회장(전주시)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돼 2013년도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을 역임한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로, 일본어 JLPT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일본어에 능통한 해설사다.


신임 여춘희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전체 추대를 통해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깨도 무겁다”면서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활동 등을 지원하고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전체회의 등을 전주에 유치해 지역관광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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