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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20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 자신의 제 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에 대해 "모든 게 오늘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7시 31분 "오전 11시 취임 선서 때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며 "(대선 캠페인부터 해온) 변화는 계속된다. 그 과업은 시작된다!"고 적었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대통령의 교회'로 불리는 백악관 뒤편 세인트존스 교회를 찾아 예배했다.
이어 백악관으로 이동해 현직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차를 마시며 '권력 이양' 회동을 한 뒤 취임식장으로 향한다.
트럼프의 취임식은 이날 정오 워싱턴DC 미 연방의회 의사당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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