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황교안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txt="<사진:국무총리실 제공>";$size="550,379,0";$no="2016122209031366915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에게 "연구기관 간 협력연구를 통해 국가적 당면과제와 미래전략에 대한 큰 틀의 정책연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경제인문사회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출연연구기관에서도 4차 산업혁명, 저출산, 대외 통상환경의 변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큰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장을 잘 파악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보다 더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황 권한대행은 "금년은 정치, 경제, 외교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고 변동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여건 속에서 정부는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제 살리기 붐업을 위해 몇 가지 총리실에서 추진하는 부분도 있다"며 "창업 활성화, 해외진출 확대, 그리고 돈 들이지 않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규제개혁, 우리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성장동력 확보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를 통해 침체된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면서 우리 미래에 대한 대비도 해 나가고 있다"며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고, 저출산 대책을 재점검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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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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