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이 겨울과 잘 어울리는 자연스럽고 모던한 스타일의 원목 식탁·벤치로 구성된 모카 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위스 브랜드 화이트오크의 모카 세트는 고급 목재인 아메리칸 월넛 원목을 사용해 차분하고 진한 컬러감과 천연의 무늬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다이닝룸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일주형 테이블은 벤치를 식탁 안으로 들여놓을 수 있는 실용적 구조로,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해 공간 활용에 유용하고, 시각적 개방감을 주어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식탁 하부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의 메탈 베이스를 매치해 무게중심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동시에 원목과 메탈의 소재가 대비돼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식탁과 벤치의 모든 모서리가 둥글게 라운딩 마감 처리돼 안전하면서도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탁과 벤치는 사이즈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벤치는 80만~90만원대, 식탁은 160만~180만원대의 실속 있는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도무스디자인 관계자는 "포근한 느낌의 모카 원목 세트는 공간 활용도가 높아 실용적이며, 심플한 실루엣으로 어떤 콘셉트에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며 "의자, 조명 등의 소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다이닝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무스디자인은 최근 프리미엄 이태리 소파 브랜드 '폴로디바니'를 국내에 새롭게 론칭해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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