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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장을 즐겨라"…22일 V리그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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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이 22일 오후 1시 30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16일 열린 올스타전 티켓 예매는 판매 시작 2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 티켓 예매분이 약 1시간 만에 매진되었던 것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다. 한국배구연맹은 현장 티켓 구매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500장을 준비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올스타전은 21일 올스타 선수들이 참여하는 유소년 배구클리닉으로 시작한다. 선수들은 천안 지역 유소년 배구교실 참가 학생들에게 배구 기술을 가르치고, 레크리에이션과 미니게임을 한다.


올스타전 당일에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한다. 경기장 외곽에 에어돔을 설치해 배구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따뜻한 차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NH농협에서 제공하는 랜덤박스, 아름찬 두유, 농협 사과, 한삼인 음료, 목우촌 육포, 올리인형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카펫 & 소원을 말해봐' 행사도 있다. 올스타 선수들이 레드카펫을 통해 지나가며 팬들과 스킨십을 하고 야외에 준비된 무대에 도착해서 팬들이 SNS를 통해 올려준 다양한 소원과 미션을 들어준다.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 팬들이 뽑는 이상형 올스타, 전광중이 참여하는 클래퍼 응원 이벤트 등 올스타 경기뿐 아니라 경기 전후, 휴식시간에도 모든 관중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걸그룹 '마마무'의 축하공연도 있다.


경기장 안에서는 V-리그 올스타전의 전통행사인 스파이크서브 킹&퀸 선발대회가 열린다. 스파이크 서브 속도를 스피드 건으로 측정해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를 남녀 우승자로 선정하는 이벤트다. 각 구단 대표 선수 한 명이 출전한다. 서브킹은 2012~2013시즌 올스타전에서 최고기록을 세운 문성민(현대캐피탈·122㎞)을 비롯해 타이스 덜 호스트(삼성화재), 서재덕(한국전력), 크리스티안 파다르(우리카드) 등이 경쟁한다. 서브퀸에는 이소영(GS칼텍스)과 문정원(도로공사), 황연주(현대건설), 김미연(IBK기업은행) 등이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남자부 파워어택 콘테스트와 여자부 플로터 서브 콘테스트도 한다. 파워어택 콘테스트는 남자 선수들의 스파이크 파워를 대결하는 무대다. 선수들이 공격을 시도해 공이 바닥에 튀긴 뒤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를 겨룬다. 전광인(한국전력), 신영석(현대캐피탈), 정지석(대한항공) 등이 참가한다. 플로터 서브 콘테스트는 여자 선수들의 정확하고 섬세한 서브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플로터 서브로 코트 내 모서리에 배치된 핀을 얼마나 많이 맞히는지가 심사 기준이다. 고예림(도로공사), 김해란(KGC인삼공사), 이나연(GS칼텍스) 등이 출전한다.


올스타전이 끝나면 팬 사인회를 한다. 네이버 쇼핑을 통해 판매된 올스타전 한정판 스냅백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SBSSports, KBSNSports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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