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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연초부터 눈물의 세일…"봄 신상품까지 세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올젠, 신제품 더 뉴 패딩 시리즈 20% 할인판매
패션업계, 지난해부터 할인전 계속

패션업계, 연초부터 눈물의 세일…"봄 신상품까지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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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경기불황에 고전하고 있는 패션업계가 새해 연초부터 신상품까지 세일가에 내놨다. 침체된 소비 심리를 살려 설 대목 특수를 누려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젠은 다음달 12일까지 신제품 간절기 아우터 더뉴패딩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율이 적용되면 24만8000원이던 정상가격은 19만8400원으로 떨어지게 된다. 올젠은 지난해부터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 시즌에 더 뉴 패딩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도 간절기 수요를 겨냥해 더 뉴 패딩 시리즈를 출시했지만, 당시 할인은 없었다.


더 뉴 패딩 시리즈 중 할인되는 품목은 패딩 점퍼, 패딩 재킷, 패딩 코트다. 올젠 관계자는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상품 점퍼 3품목을 선정, 기간 한정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패션업계는 지난해 말부터 세일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삼성물산 패션부분은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컬렉션과 로가디스 그린 제품을 반값에 판매 중이다. 여성 액세서리브랜드 라베노바도 최대 50% 세일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마찬가지다.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알테아는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내놨다. 영국 디자이너브랜드 안냐 힌드마치와 아르마니골레지오니는 각각 50%, 57% 할인율을 선보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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