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정유년 새해 '소통행정' 힘찬 스타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지역 발전 위한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화의 장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에 나서며, 군민들을 향한 본격적인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동진 군수는 지난 17일 진도읍민들과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오는 20일(조도면)까지 7개 읍·면을 방문하고 있다.
이 군수의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자치단제장이 군민들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화합과 변화’라는 군정운영 기본정신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얻어 군민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읍·면별로 실시된 사업의 진행상황과 올해 신규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별로 특성화된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올해 군정 기조와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화합과 변화 속에서 민선6기 진도군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되새기고 정유년 새해 군정운영의 목표와 비전을 군민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며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 등 그동안의 노력들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 등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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