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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품은 G마켓, 상인들이 만든 이색상품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신원시장, 정릉시장, 구로시장 등 서울시 소재 총 4개 시장 손잡아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들어 믿을 수 있는 제품 엄선

전통시장 품은 G마켓, 상인들이 만든 이색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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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마켓은 이달 29일까지 ‘전통시장의 인기 설 선물을 온라인에서 만난닭’ 기획전을 열고,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이색 상품을 선별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알리고,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원시장의 ‘고소할래 참기름’(1만5000원)은 옛 전통방식으로 50여 년간 신원시장을 지킨 방앗간에서 직접 착유한 참기름과 들기름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신원시장 '정육 1+클럽' 상인들이 모여 만든 ‘수제 육포’(5000원)는 일체의 합성첨가물 없이 국산 천연재료로 양념해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서울 성북구의 정릉시장에서는 청년 상인 홍미선씨의 ‘땡스롤리 수제 캐러멜 선물세트(1만3500원)’를 판매한다.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비정제 설탕과 천연 꿀, 유기농 우유 등으로 만들어 건강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증산종합시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몬드, 캐슈넛, 호두 3종 구성의 ‘볶은 견과류 선물세트’를 2만26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서울 130여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소개하는 등 고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돕고 있다. 각 전통시장의 위치뿐만 아니라 시장 별 할인 품목 및 이벤트가 잘 정리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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