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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녹십자, R&D 비용 증가로 이익 성장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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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녹십자에 대해 올해 글로벌 임상 진입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 녹십자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109억원(YoY +15.2%), 영업이익 93억원(YoY +1532.4%), 순이익 78억원(YoY 흑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녹십자의 올해 실적에 대해서 서 연구원은 "그린진F의 중국 임상, 헌터라제의 미국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며 "글로벌 임상 진입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녹십자의 올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354억원(YoY +4.0%), 영업이익 917억원(YoY +16.4%), 순 이익 709억원(YoY +31.1%)으로 전망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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