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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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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까지…3개 분야 6개 과정

문화재청,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 실시 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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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는 매장문화재조사 품질 향상과 전문 인력 역량 제고를 위한 ‘2017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기본교육 1개 과정(조사현장 안전보건), 전문교육 4개 과정(지표조사 업무의 이해, 발굴조사 업무의 이해, 유물실측의 이해, 발굴보고서 작성법), 홍보교육 1개 과정(매장문화재 보존관리 홍보) 등 3개 분야 6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먼저 기본교육은 발굴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한 것이다. 산업안전보건법을 통한 조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관리 방법, 계절별 조사 시 유의점, 응급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전문교육은 조사품질과 조사요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직결되는 것으로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해당분야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의 학습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홍보교육은 매장문화재조사 의뢰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청기관의 일정과 희망내용에 맞춘 전문가 방문교육으로 매장문화재 보호·보존과 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전문 인력을 비롯해 관련학과 대학(원)생, 매장문화재조사 의뢰기관 관계자 등이다.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 공고를 비롯해 교육일정과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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