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계약 해지 소식에 이틀째 조정받고 있다.
17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장 대비 400원(3.56%) 내린 1만8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도 3.43% 하락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SWCC)이 발주한 얀부3 발전·해수 담수화 플랜트(Yanbu Power & Desalination Plant Phase 3) 공사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조6000억원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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