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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미암면(면장 김인재)은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와 설맞이 영암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12일부터 13일까지(2일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 등 큰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을 자매결연 기관에 홍보하고 소비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치러온 행사로, 금년에도 자매도시인 정왕4동 주민들에게 민족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미암면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비롯해 건나물류와 잡곡류, 전통식품 등 38개 품목 약1,100만원을 전시 판매했다.
이날 미암면과 시흥시 정왕4동(동장 조현자)은 지역 농특산물의 평생고객 확보와 관리, 직거래 장터 운영,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농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자치단체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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