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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대구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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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대구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 위문” 지난 13일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대구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상인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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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2개 조합원 십시일반 성금 거둬
상인 피해복구 위해 성금 2천만원 기탁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은 지난 13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산림조합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 2천만 원을 대구시(시장 권영진)에 전달했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과 대구경북지역 산림조합은 대구의 대표 시장인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통한 서문시장 정상화를 돕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서문시장 위로 방문에는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병구 중앙회 상임감사, 이성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 천해용 예천군산림조합장, 정기준 영천시산림조합장, 신광희 청송군산림조합장, 이준식 칠곡군산림조합장,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대구시청에서 열린 위문 성금 전달식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협동의 정신으로 우리 산림 가족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실의에 빠져 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재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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