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 냉장고 등 7품목 총 476대 무상수거, '17년 20% 증가 목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유근기)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는 주민들이 무거운 폐가전 제품을 집 밖으로 나르는 불편함 없이 수거업체(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료로 가져가는 서비스다.
수거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기오븐렌즈, 공기청정기 등의 대형가전 과 선풍기, 가습기, 노트북 등의 소형가전, 전축(구형 오디오세트), PC세트(본체+모니터) 등의 세트품목이다. 단 소형가전의 경우 단독배출은 안되며, 5개 이상 배출 시에 가능하다.
훼손되거나 모터 등의 주요부품을 뺀 폐가전제품도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경우에는 대형폐기물 처리절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면을 통해 수수료를 납부한 후 신고필증을 부착하고 내놓아야 한다.
수거요청을 원하는 이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홈페이지 www.15990903.or.kr 를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 신청(1599-0903)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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