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운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건강한 곡성을 만들고자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지난 12일 가졌다.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주민 평균수명은 연장되었는데 생활양식의 변화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만성질환이 증가됨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게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매년 11개 신규마을을 선정하여 보건교육과 신체활동프로그램인 요가, 걷기를 지도하여 건강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구심점과 동기부여를 하였으며, 2010년부터 매년 주민건강걷기행사를 개최하여 마을단위 건강걷기를 생활화하고 정착시키는데 앞장 서왔다
이인규 보건과장은 "2017년 신규 건강팔팔마을에 요가 전문강사를 투입해 동절기 요가·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팔팔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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