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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봉사단, 따뜻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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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봉사단, 따뜻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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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생들, 평화동 학전마을 연탄배달 봉사활동 실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연탄배달로 이웃과 함께하는 2017년 새해 나눔의 씨앗 뿌려"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예원봉사단(회장 문상희)이 사랑의 연탄배달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었다.


예원봉사단은 14일 완산구 평화동 학전마을에서 전주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배달 자원봉사는 예원봉사단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모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해 진행됐으며, 이날 봉사에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 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생들이 지난 2007년 결성한 예원봉사단은 올해로 10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상희 예원봉사단 회장은 “예원봉사단은 매년 연탄봉사활동과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다”면서 "10년째를 맞는 2017년은 우리지역이 모두 행복 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들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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