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시대, 부담은 줄이고, 실속은 키우고!"
"4만 5천원 선물세트 비롯 소액 품목 다양하게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종합 선물세트를 준비,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이 출시한 설명절 선물세트는 쌀과 잡곡, 단감 등 제철 농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품인 여주차, 함초소금, 돌김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해 해남의 명품 먹거리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 후 처음으로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종합선물세트를 4만 5,000원 가격에 선보여 부담없고 실속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종합선물세트는 품목 구성에 따라 4만 5,000천원, 7만원 세트로 준비됐으며, 선물세트 외에도 쌀과 잡곡, 고구마, 한라봉, 전통장류, 김, 수삼 등 해남의 건강함을 가득담은 100여종의 개별 품목들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해남 설 선물세트 등은 해남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http://www.hnmiso.com, 080-859-1100)에서 한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해남미소에서는 설맞이 경품이벤트를 통해 오는 1월 19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총액과 구매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에게 해남미소 20만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오는 18~19일 이틀간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농수특산물 행복장터를 운영, 설 선물 판매 및 예약 주문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업체와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해남 농수특산물 애용을 위한 다각적인 판매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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