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반 전 총장은 이날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현충원에 안장된 역대 모든 대통령과 파병용사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반 전 총장은 자신의 거주지인 사당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을 신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은행을 방문해 계좌개설도 예정되어 있다.
또 오후에는 마포의 캠프사무실에서 고향인 충북 음성 방문 등 향후 정치 일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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