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정유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2017 동 업무보고회’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2017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각 동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보고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을 통해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12~ 13일 이틀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15개동을 갑(중곡1~4동, 능동, 구의2동, 광장동, 군자동)과 을(구의1·3동, 자양1~4동, 화양동)지역으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김기동 구청장, 백호 부구청장 및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로는 ▲고품격 행정서비스 및 복지 관련 추진사업 ▲주민소통 및 주민참여·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구 현안사업 관련 동 연계사업 ▲기타 주민 건의사항 등으로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업무를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2017년은 구정발전을 위해 준비된 역량을 모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