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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닭고기 먹어 AI 걸릴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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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닭 중 육계는 1만~2만 마리에 불과
치킨 먹고 조류독감 걸리면 30억원 보상할 것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닭고기 먹어 AI 걸릴 일 없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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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고병원성 조류독감(AI)은 호흡기 질환이고 닭고기는 소화기를 통해 영양소를 공급해 닭고기를 먹어 AI에 걸릴 일은 없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bbq프리미엄카페에서 열린 '비비큐-ESC-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팀 '비비큐 올리버스(bbq OLIVERS)'공식 후원 체결' 행사 후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전국민이 공포에 떨고 있지만 전혀 다른 질병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이어 "살처분한 3100만 마리 중 오리가 60%, 산란계 30%이며 육계 10%에 불과하고 실제 AI에 걸린 닭은 1만~2만 마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실제 비비큐는 '치킨을 먹고 조류독감 걸리는 사람 있다면 30억을 보상해주겠다'는 캠페인을 벌여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또한 윤 회장은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 1조1000억원, 비비큐 매출 7000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전세계 57개국에 나가있는 해외 매장과 함께 매출을 2배가량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에 대해서는 "뉴욕 양키스와 자이언츠 구장 MLB 후원 광고를 하고 있고 비비큐가 한국 음식문화 한류 최첨단에 설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한다"며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을 e스포츠 최강국으로 만드는 데 비비큐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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