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와 필리핀 루바오시(市)가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용인시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10일 시장실에서 필리핀 팜팡가주 경제특구개발과 루바오시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방한한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과 라알라 지 피네다 팜팡가 주지사, 마일린 피네다 캬야브야드 루바오 시장 등 필리핀 방문단 15명을 접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방문단은 필리핀 팜팡가주 경제특구 개발에 용인시의 도시개발 사례를 접목하고, 팜팡가 주에 있는 루바오시와 용인시간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바오시는 필리핀 팜팡가주 루손섬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15만명이다.
이날 정찬민 시장과 마일린 피네다 캬야브야드 루바오 시장은 두 지역간 경제ㆍ문화ㆍ예술ㆍ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용인시와 루바오시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향후 루바오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아로요 전 필리핀대통령은 "용인시의 도시개발사례는 배울 점이 많다"며 "경제자족도시를 목표로 두 도시가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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