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OK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저축은행 중금리(연 9~20%이내) 대출 상품 ‘사잇돌2 대출’ 누적 취급액이 289억원(지난 6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89억원은 저축은행 전체에서 취급한 사잇돌2 대출 취급액의 22%에 달한다”며 “이는 대출액 규모로 업계 1위”라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은 사잇돌2 대출 출시에 앞서 모바일, 인터넷 등 온라인 영업채널을 정비했고, 언제든 상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잇돌2 대출 전문센터’를 만들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9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사잇돌2 대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 사잇돌2 대출을 적극 판매하고, 자체 중금리 상품도 추가로 개발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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