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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레디큐', 지난해 매출 전년比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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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한독 '레디큐', 지난해 매출 전년比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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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독의 맛있는 숙취 해소 ‘레디큐’가 지난해 대박을 쳤다. 전년 대비 총 매출액이 3배 이상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한독은 10일 레디큐 드링크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8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0% 상승했다.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디큐-츄 역시 74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레디큐는 작년 한해 연예계 대표 주당 박나래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박나래가 레디큐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서 코믹 댄스를 선보이는 광고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공개, 현재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활발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시식행사와 더불어 광고 모델 박나래와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는 ‘혼술 말고 박나래랑 놀자’ 이벤트도 진행했다.


드러그스토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지난해 12월 롭스 명동점에서 '레디큐 스토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프로모션 진행 전 대비 판매량이 5배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리브영에서는 레디큐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1주일만에 약 1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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