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유병재, 시국 어록에 "아이콘 되려고 하는 것…관심병"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유병재/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유병재가 화제를 모은 시국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했다.

안정환은 사전녹화에서 유병재에서 화제가 됐던 '시국버스킹'에 대해 "무섭지 않느냐고 물었는데 그런 건 두렵지 않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MC들이 유병재의 어록을 소개하며 "이런 멘트는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묻자 유병재는 "아이콘이 되려고 일부러 하는 거다"라며 "사명감이나 대단한 의식을 갖고 있기 보다는 그냥 내가 관심병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병재는 JTBC '말하는대로'에서 "좋은 친구 사귀면 연설문 안 써도 돼", "5%면 내려와" 등의 시국발언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