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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1월 실업률 9.8%…'7년래 가장 낮은 수준'(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지난해 11월 유로존 실업률이 최근 7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 지역 경제가 활기를 찾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는 9일 지난해 11월 실업률이 9.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으로 전월과 같다.

유럽 실업률은 2013년 12.1%까지 치솟았다. 이후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하향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2월 유럽경기지수는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기업과 가계들이 경기 회복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홀게르 산테 노르디어마켓의 최고 유럽 애널리스트는 "실업률이 다음달에도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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