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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나는 좋은 누나인 걸까?"…'몰카' 소감 눈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산다라박 "나는 좋은 누나인 걸까?"…'몰카' 소감 눈길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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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산다라박이 몰래카메라에서 돈독한 남매애를 선보인 가운데 그가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끈다.

산다라박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군요. 과연 나는 좋은 누나인 것일까?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스포가 될까봐 지금 얘기하진 못하겠고 나중에 얘기해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과 그의 남동생 천둥이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산다라박의 '몰래카메라'가 방영됐다.


몰래카메라는 사기꾼 동업자와 고양이 관련 사업을 벌인 천둥이 산다라박 앞에서 피해자들에 수난을 당하는 설정이었다.


산다라박은 피해자들로부터 천둥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근심과 걱정을 숨기지는 못했다.


윤종신과 김희철이 등장하고 몰래카메라를 눈치 챈 산다라박은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어 그는 "내가 많이 부족한 누나구나, 느꼈다. 평소에 정말 나쁜 짓은 절대 안하는 착한 동생이다"며 막냇동생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긴요 듬직해 보이던 걸요. 멋진 누나였어요(sho***)", "방송 잘 봤어요. 진짜 좋은 누나인 듯(min***)", "울 때 같이 울었어요. 우애 좋은 남매(whd***)", "다라 같은 누나있는 천둥은 복이 참 많네요(you***)"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일밤'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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