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음악중심' 천둥이 솔로 데뷔 무대를 가진다.
10일 MBC '쇼! 음악중심'에는 2014년 엠블랙을 탈퇴한 뒤 솔로로 돌아온 천둥의 무대가 공개된다.
천둥은 지난 7일 자정 미니앨범 '썬더(THUNDER)'를 발표하고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천둥은 솔로 데뷔 앨범에 수록된 5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성까지 겸비했음을 암시했다.
타이틀곡 '싸인'은 펑키한 팝 장르의 곡으로, 서로의 마음을 싸인으로 확인하는 위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싸인'의 피처링은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맡았으며, 뮤직비디오에는 천둥의 친누나이자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B1A4, 세븐틴, 천둥, 효연, 마마무, 업텐션, 라붐, 아스트로 비트윈, 탑독, 앤씨아, 스누퍼, 크나큰, 빅톤, 김필, 더이스트라이트가 출연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