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동요대회 출전한 소을, 팔불출 이범수의 열띤 응원전

이범수 소을 다을.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슈퍼맨'에서 소을이 어린이 동요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린이 동요대회 '누가누가 잘하나' 본선에 나간 소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소을은 평소와 달리 긴장된 모습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리허설을 앞두고 소을은 연신 생수를 마시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자 소을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카메라 앞에서 깜찍 표정 퍼레이드를 했다.

개인기 후 소을은 "제 마음을 담아서 진심으로 '네잎 클로버'를 불러 보겠습니다"라며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아빠 이범수는 가족은 물론 지인과 친구들까지 모두 소환해 '소을' 응원단을 결성해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