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우주소녀 성소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에는 예능 대세 성소가 출연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성소는 자신의 특기인 다리찢기를 선보여 다른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어눌한 한국말과 달리 재빠른 행동력을 선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성소는 김병만이 잡아온 갑오징어 먹물을 이용해 얼굴에 수염을 그려 귀여움을 샀다. 이어 뜰채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오징어 사냥에 나서기도 했다.
성소는 회를 못먹는 식성 때문에 배고픔에 떨었다. 다른 출연자들이 맛있게 오징어회를 먹는 동안 이를 지켜만 봤다.
용기를 내 오징어회 한점을 받아 먹은 성소는 "먹을 만 해요"라는 말과 함께 부르르 떨며 꿀떡 삼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 시청률은 평균 14.6%, 최고 21.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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