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19.55야드."
아마추어골퍼의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근 "골프게임의 리얼타임 샷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비거리를 측정했다"며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자료를 수집한 결과 평균 219.55야드, 페어웨이안착률은 44.46%로 조사됐다"고 소개했다. 3번 우드 186.89야드, 7번 아이언 133.48야드, 피칭 웨지는 73.97야드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비거리는 20~30대가 238.68야드로 가장 멀리 때렸고, 30~40대 231.21야드, 40~50대 220.52야드, 50~60대 211.93야드, 60대 이상 196야드 순이다. 기량별로는 핸디캡 5 이하의 상급자 골퍼가 여자 프로선수들과 비슷한 250.93야드를 날렸고, 90대 보기플레이어는 215.65야드를 기록했다. 100타를 치는, 이른바 '백돌이'는 195.93야드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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