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어머니가 서장훈의 첫사랑을 집중 추궁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토정비결 결과를 공개했다. 그 중에는 서장훈의 애정운이 "올해 좋아하는 이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나타나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김건모 어머니는 “우리 서장훈씨는 언제 첫사랑을 만났냐?"며 서장훈의 과거 연애사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그동안 주로 어머님들에게 기습질문을 했던 서장훈이 예고 없이 본인에게 질문과 관심이 쏟아지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되는 김건모 어머니의 집중적인 ‘첫사랑 추궁’에 서장훈은 “중학생 때였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뒤 김건모 어머니는 “에이, 발랑 까졌다!”라며 또 다른 공격을 날렸다.
스타와 그의 어머니가 등장해 육아일기를 다시 쓰는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