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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엘,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겠어요’…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삼신할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도깨비’ 이엘,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겠어요’…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삼신할매 사진=tvN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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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많은 인물들을 새롭게 탄생시켜 세상에 공개했다.

재해석된 배역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캐릭터는 바로 ‘삼신할매’역을 맡은 배우 이엘. 그녀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세상에서 가장 섹시하고 신비로운 삼신할매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


다른 배역에 비해 분량은 적지만, 등장하는 순간마다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낸 이엘은 '도깨비'의 미스터리하고 신비한 면을 최대치로 끌어낸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삼신이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불행한 운명에 대해 얘기하며 기 싸움을 벌이던 지난 8회의 마지막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 14.4%(닐슨코리아 기준)을 돌파했다.


특히 이엘의 등장은 ‘레드립, 레드수트, 레드 블라우스’ 등 레드 컬러에 초점이 맞춰진 삼신할매룩을 기대하게 한다.


저승사자는 블랙 삼신할매는 레드, 제작진과 이미지 컬러를 맞춘 것이기도 하지만, 스타일리스트는 한 매체를 통해 “레드는 여성스럽기도 하고 컬러 자체가 기본적으로 섹시한 무드가 있다. 그렇다보니 실루엣은 수트로 메인 디자인을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엘의 매혹적인 스타일과 연기를 감상 할 수 있는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매주 금, 토 밤 8시에 방송된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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