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가 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했다.
선수단 상조회와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 사랑회가 함께 한 소아암 환아 돕기 행사는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는 선수단 상조회 회장인 강민호를 비롯해 전준우, 김문호, 정훈, 손아섭, 박시영, 김상호, 신본기, 오승택, 김대륙, 박진형, 박세웅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소아암 환아 돕기 모금 마련을 위한 팬 사인회를 하고 장소를 이동해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고신 사랑회에 전달한다.
AD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