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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보스' 오승환 출국 "호평에 안주 안해…올해 목표는 월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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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보스' 오승환 출국 "호평에 안주 안해…올해 목표는 월드시리즈" 오승환 /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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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파이널 보스' 오승환이 출국했다.

지난해 76경기에 등판해 79.2이닝을 투구하며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한 오승환이 오늘(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했다.


오승환은 시즌 중반부터 마무리투수를 맡아 빅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평가를 받아 새 시즌 풀타임 마무리투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승환은 "작년과 마음가짐이 달리진 것은 없다'며 "그래도 1년 해봤으니 여유를 갖고 준비할 수는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이제까지 해온대로 준비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오승환은 "현지 호평에 안주하지 않겠다. 팀 전력이 지난해보다 좋다. 포스트시즌은 물론 월드시리즈까지 진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올해 최종 목표는 월드시리즈다"고 밝혔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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