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오성엘에스티가 워크아웃 졸업 기대감에 6일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56분 현재 오성엘에스티 주가는 전일 대비 195원(17.65%) 오른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3047만주가 넘어섰다.
2013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오성엘에스티는 최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한데 이어 이달 25일 3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예정돼 있어 워크아웃 졸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증 완료 이후에도 오성엘에스티의 최대주주는 에스맥으로 변동이 없다. 300억원 유증 참여 주체는 에스맥 컨소시엄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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