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상호 "민주당 방중 외교, 우리 기업이 피해보는데 수수방관해야 하나"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홍유라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유승민 개혁보수신당(가칭) 의원이 민주당 방중 의원을 두고서 '매국행위'로 비판한 것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우 원내대표는 중국의 보복으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를 지적하며, 다른 당들도 의원외교를 통해 중국 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문화, 관광, 자동차, 배터리 기업들이 중국으로부터 엄청난 제재를 받아서 위기를 맞고 있는데 이 기업을 도우러 간 것이 매국이냐"고 항변했다. 앞서 민주당 의원 7인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중단을 요구하며 중국을 방문했다.

우상호 "민주당 방중 외교, 우리 기업이 피해보는데 수수방관해야 하나"
AD

우 원내대표는 "피해가 커지는 기업을 돕기 위해서 제재를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의원으로서 할 외교 아니냐"면서 "수수방관해야 하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그는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는 중국 외교부 고위 관료를 거의 못 만난다"면서 "의원이라도 뛰어가서 도와야 하는 일 아니냐. (이를 비판하다니)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개혁보수신당, 국민의당, 새누리당 의원들은 중국에 가서 외교활동을 안 할 것이냐"면서 "정말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안 간다"고 반발했다. 이어 그는 "어떡하든 (우리 기업들이) 피해 안 보도록 설득을 해야지 무엇을 하는 것이냐"면서 "정신을 차리고 지금 중국에 의원들을 보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이 민주당 의원의 방중 외교를 매국행위로 비판한 것에 대해 우 원내대표는 "개혁보수신당의 공식적인 입장인지 답변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우 원내대표는 18세로 선거 투표 연령을 낮추는 문제에 대해 개혁보수신당이 하루 사이에 찬성에서 유보로 입장이 돌아선 것과 관련해 최초 의견대로 '찬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 문제는 민주주의 확대의 문제"라면서 "자기 국민이 미개하다면서 참정권 안 주는 정치권이 21세기 대한민국 정치권이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