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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패딩, 고가의 그 제품 아니었다…노비스 관계자 “디테일 많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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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패딩, 고가의 그 제품 아니었다…노비스 관계자 “디테일 많이 달라” 노비스 관계자가 '정유파 패딩'은 노비스 제품이 아니라고 일각의 추측에 대해 밝혔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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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정유라 패딩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입고 나왔던 노비스 제품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른바 ‘정유라 패딩’이 화제가 되며 “정유라 패딩은 노비스 패딩이다"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그러나 모 백화점의 ‘노비스’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해당 제품은 우리 제품이 전혀 아니다. 패딩의 디테일이 노비스 제품과 많이 다른데 왜 이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오전부터 정유라 패딩이 노비스 패딩이 맞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날 일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유라의 패딩에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 ‘블레임룩 현상’이 심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왔다.


‘블레임룩 현상’은 사회적 논란이 된 사람의 옷이나 화장, 액세서리 등이 화제가 되는 사회현상을 말한다. 과거 희대의 탈옥범 신창원의 티셔츠가 크게 인기를 끈 사례가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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