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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닮은 안마의자 '아벤타'…美 CES 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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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닮은 안마의자 '아벤타'…美 CES 최초공개 '아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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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바디프랜드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안마의자 '아벤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벤타는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아벤타도르의 빠르고 날렵한 외관은 물론 장인정신과 품격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슈퍼카에서나 볼 수 있는 '버킷시트(등 부위가 깊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시트)'를 통해 안락감을 높였다.


고객의 몸 상태와 기분을 센서가 인식해 안마의자에서 체형인식을 거쳐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를 받으며 표출되는 총 5개의 조명으로 힐링 효과를 극대화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최고급 5.1채널 스피커도 적용했다.

'람보르기니' 닮은 안마의자 '아벤타'…美 CES 최초공개 '아벤타'


힐링 효과 극대화를 위해 안마구동을 비롯한 기능 개발 전반에 메디컬연구개발센터 소속 분야별 전문의가 참여했다. 이번 CES에도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한의학과 등 총 4명의 전문의를 파견했다.


CES에는 아벤타 외에도 '파라오', '렉스엘', '팬텀' 등의 안마의자 모델을 함께 전시한다. 미국 마블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콤팩트한 캐릭터 안마의자인 '허그체어'도 선보인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이번 CES 참가와 아벤타의 공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미국과 중국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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