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017 설 선물세트 본판매 진행

카드사 할인 혜택 최대 30%
최대 50만원 증정 등 혜택 다양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마트는 2017년 설을 23일 앞둔 이달 5일부터 2017년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5일에는 강변점, 송파점 등 전국 49개 점포에, 그 외 65개 점포에서는 오는 9일에 설 선물세트 행사장이 들어선다.

기간동안 한우, 수입육, 과일 등 신선 선물세트와 통조림, 건강식품 등 가공 선물세트는 물론 치약, 샴푸 등 생활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 신한, KB국민, 현대카드 등 9대 카드(비씨ㆍ농협ㆍ하나ㆍ우리ㆍ광주은행)로 구매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대량으로 세트 구매 시에는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혹은 최대 50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 수량에 따라 선물세트도 추가 증정하는 ‘덤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지리산 진심한우 1+ 등급만 엄선해 한정 제작하는 프리미엄 한우 찜갈비 세트인 ‘지리산 진심한우 갈비정육 세트(찜갈비ㆍ국거리ㆍ불고기용 각 0.7kg, 갈비양념ㆍ냉동)’를 13만9000원에, ‘프라임 고당도 사과 배(사과 6입ㆍ배 6입)’를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진심한우 갈비정육 세트는 10개 구매 시 1개 덤 증정, 프라임 고당도 사과 배는 9개 구매 시 1개 덤 증정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청정 제주 해역에서 어획한 ‘제주 갈치 세트(갈치 1.2kg 내외)’도 10만9000원에, ‘제주 옥돔 세트(옥돔 1.2kg 내외)’를 8만9000원에 선보인다.

엘포인트 회원은 ‘명품 뿌리깊은 인삼 1품(4~5근 인삼 700g 내외)’을 20% 할인된 10만 3200원(비회원가 12만9000원)에, ‘하루한줌 건강한줌 선물세트(아몬드ㆍ호두 등)’를 30% 할인된 3만 5000원(비회원가 5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이 밖에도 다양한 할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용잔을 포함한 수입 맥주 선물세트도 준비해 ‘칭타오 전용잔 세트(칭타오 330ml*4병ㆍ잔 1개)’를 1만원에, 미국 대표 크래프트 브루어리 중 하나인 시에라네바다 맥주 3종으로 구성된 ‘시에라네바다 샘플러 세트(시에라네바다 IPA,페일에일,토페도 각 355mlㆍ잔1개)’도 2만370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상품에 따라 할인, 덤 증정 등 부가 혜택도 많기 때문에 매장에서 선물마다 직접 비교하며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