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일 신임 본부장에 채무석(53) 전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채 본부장은 중앙대 무역학과 및 동 대학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조사부, 지도부, 서울지역본부, 협동화사업처, 충남지역본부, 충북북부지부장을 역임했다.
채 본부장은 중소기업 관련 사업기획부터 현장지원까지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채무석 신임 중진공 전남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의 주인인 중소기업을 섬길 것이며 이 지역의 중추 산업인 조선업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어려운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수출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