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주신양파크호텔, ‘위기 건설업, 지혜 모으자’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4일 오전 11시30분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임명규 의장은 “경기부양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건설업이 외환위기 이후 복지정책에 치중됨에 따라 건설경기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전라남도 예산도 사회복지는 33%를 차지한 반면 도로개발 예산은 11%에 불과해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아 침체가 예상되고 있지만 위기 속에 분명 기회는 있다”면서 “전남도의회에서는 SOC 확충을 통해 지역 건설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