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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IPTV 실시간 전 채널 풀HD로 개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SK브로드밴드는 올해부터 B tv 실시간 전 채널의 화질을 풀 HD로 업그레이드해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시청률이 높은 스포츠/연예오락/종합편성/보도 장르 실시간 채널의 경우 기존 풀HD인 10Mbps 압축률을 12Mbps로 상향 조정해 화질을 20% 더 개선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기존 장비를 신형 고성능 인코더로 교체해 고화질 인코딩 알고리즘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또한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이 급증함에 따라 소장용 VoD 콘텐츠의 경우 1월부터 우선적으로 풀 HD(10Mbps)의 화질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유지창 네트워크부문장은 "UHD TV 및 UHD 콘텐츠 확대에 맞춰 선제적 인프라 투자를 통해 B tv 화질 개선작업을 완료했다"며 "지속적으로 B tv의 화질개선을 통해 고객의 품질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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